서면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동맹국의 주요 언론마저도 등 돌린 자신의 언론관을 되돌아보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77
  • 게시일 : 2023-11-12 16:04:59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동맹국의 주요 언론마저도 등 돌린 자신의 언론관을 되돌아보십시오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언론 자유 후퇴를 상세히 전했습니다.

 

지난 대선 시기 ‘윤석열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검찰과 규제기관을 동원해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사형에 처해야 할 국가반역죄’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한국 검찰의 수사 대상은 스파이가 아니라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렇듯 외신의 눈에 비친 우리의 언론 환경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글로벌 중추 국가와는 한참 동떨어져 있습니다.

 

작년 9월 대통령실은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가진 윤 대통령의 인터뷰를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 뉴욕타임스의 한국 대통령 인터뷰 전면 게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며 이례적으로 홍보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야당과의 끊임없는 충돌과 검열,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이번 뉴욕타임스의 지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질서를 침해한다’는 식의 레퍼토리를 무한 재생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수사기관은 언론을 탄압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가짜뉴스센터’를 급조했다가 뒤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맹국의 주요 언론마저도 등 돌린 대통령의 언론관을 되돌아보고, 방송장악, 언론통제라는 헛된 꿈에서 하루속히 깨어나길 바랍니다.

 

2023년 1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