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대통령실의 ‘당무 불개입 선언’, 지나가던 소가 비웃을 소리 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3
  • 게시일 : 2023-10-26 14:00:16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26일(목)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통령실의 ‘당무 불개입 선언’, 지나가던 소가 비웃을 소리 하지 마십시오

 

이진복 정무수석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예방하고 돌아가는 자리에서 “대통령이 누누이 이야기했듯이 공천에 개입하거나 당 운영에 개입할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을 우롱합니까? 지지율 5위 후보를 ‘윤심’으로 낙점해 대표로 당선시킨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고작 7개월 전이었습니다. 지나가던 소가 비웃을 소리는 하지 마십시오.

 

이미 대통령실 참모들이 총선 출마 선언문을 다듬으며 국정감사가 끝나기를 기다린다는 말이 허다합니다. 그들이 누구를 앞세워 낙하산을 메고 당으로 뛰어들겠습니까?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본인 입으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의 뒤에 누가 있는지는 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이라는 허수아비를 내세우고, 대통령이 혁신을 명분으로 공천을 떡 주무르듯 하려는 속셈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당무와 공천에 개입할 의사가 없다면 말만 하지 말고 대통령실과 여당의 수직적 관계부터 청산하십시오.

 

여당을 용산의 여의도출장소로 만들어놓고서, 대통령이 공천과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을 국민은 어디에도 없음을 분명히 지적합니다.

 

2023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