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영덕 원내대변인] 재보궐 선거 하루 남기고 부정선거 가능성 운운하는 국정원은 선거개입을 하려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03
  • 게시일 : 2023-10-10 16:09:46

윤영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10일(화)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재보궐 선거 하루 남기고 부정선거 가능성 운운하는 국정원은 선거개입을 하려는 것입니까? 

 

국가정보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뜬금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시스템에 대해 해킹 공격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심지어 국정원은 사전투표의 경우 해킹에 의해 데이터가 조작되거나 투표지 바꿔치기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며 부정선거의 가능성마저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해킹 가능성이 곧바로 실제 부정선거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부정선거는 다수의 내부 조력자가 조직적으로 가담하고 수많은 사람의 눈을 피해 실물 투표지를 바꿔치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 국가정보원의 발표는 매우 석연치 않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남긴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국정원이 오늘 갑자기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온 것은 선거개입 의도를 의심해 볼 수밖에 없게 합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여당 지지자를 결속시키려는 것입니까? 아니면 선거 패배에 대비해 선거 불복의 핑계거리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까? 

 

무엇이 되었든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불안을 가중하는 무책임한 주장을 퍼뜨리는 행태는 선거 개입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정원은 다음 클릭응원에 조작세력 개입을 운운하며 범정부 TF를 구성하는 윤석열 정부에 보조를 맞추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정원은 여론 조작, 해킹 운운하며 선거에 마수를 뻗치려는 정략적 행태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2023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