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낙하산 인사 앞세워 한전 민영화에 시동을 걸려고 합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낙하산 인사 앞세워 한전 민영화에 시동을 걸려고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전력 신임 사장에 기어코 김동철 전 의원을 낙하산으로 투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캠프와 인수위 인연만으로 62년 만에, 한전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오게 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전의 200조 원에 달하는 부채를 비전문가인 김동철 전 의원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고강도 구조조정을 핑계로 낙하산 인사를 앞세워 한전 민영화에 시동을 걸려는 것입니까?
‘캠프 출신의 낙하산 인사는 없다’고 단언했던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허언이었음을 증명하려는 듯 대선캠프 출신의 비전문가들을 줄줄이 임명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수자원공사, 한국전력 사장까지 이들이 낙하산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자질과 능력은 조금도 따지지 않고 오직 윤심을 수행할 돌격대들만 투입하고 있습니다. 사기업도 이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공기업, 공공기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선물 보따리입니까?
정실인사, 나눠 먹기, 낙하산 인사로 나라를 망칠 작정이 아니라면 윤석열 대통령은 ‘제발 제대로 된 인사를 하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야 합니다.
2023년 9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