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일본 정부가 언제 위안부·강제동원에 대해 공식사과 했습니까? 윤석열 정부는 ‘일본 외무성 대변인’입니까?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일본 정부가 언제 위안부·강제동원에 대해 공식사과 했습니까? 윤석열 정부는 ‘일본 외무성 대변인’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UN인권이사회에 ‘위안부 및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정부가 공식 사과를 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너무도 충격적이라 할 말을 잃습니다. 대체 언제 일본 정부가 위안부와 강제동원 피해자들께 공식 사과를 했습니까? 우리 국민께서는 그러한 발표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기는커녕 반인도적인 범죄를 자행한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를 위해서 국제사회에 대신 거짓말을 해준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다른 차원에 살고 있습니까? 혹시 자신들이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라, 조선총독부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굴종 대일외교로 강제동원 피해자들 가슴에 대못 박은 것으로 부족했습니까? 어떻게 하지도 않은 사과를 일본 정부가 했다고 거짓말까지 합니까?
‘일본 외무성 대변인’을 자처하는 윤석열 정부를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피해자들의 존엄성을 짓밟는 것은 일본 정부 하나로 족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함께 장단을 맞추며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니 개탄스럽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제 윤석열 정부의 의견서를 내세우며 위안부·강제동원 문제가 종결되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피가 끓습니다.
국민을 저버린 윤석열 정부를 오늘부로 친일매국 정부로 규정합니다. 이 지독한 반인권적·반민족적 행태를 국민께서 기억하시고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