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소영 원내대변인] 이재명 대표-당 고문단 면담 관련 브리핑
이소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대표-당 고문단 면담 관련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고문단은 오늘 오후 4시 55분경 단식 투쟁 중인 이재명 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국회 본청 앞 단식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고문단은 권노갑 상임고문, 김원기 상임고문, 문희상 상임고문, 임채정 상임고문, 정세균 상임고문, 김태랑 고문 등 여섯 분이었습니다.
이에 권노갑 고문은 고문단을 대표해 현 시국을 “한국 정치의 위기”라고 평가하며 “한국 정치는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폭주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대결과 파탄의 정치를 풀어야 할 1차 책임은 정부여당에 있다”며 “정부여당은 우선 단식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의 뜻에 반하면 반국가세력이라 하니 대통령이 곧 국가가 된 상황”이라며 현 정부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임채정 고문은 이 대표를 위로하며 “앞에 큰 봉우리들이 있고 싸움은 한 번에 끝나지 않으니 몸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문들은 과거 본인들이 단식했던 경험을 주고받으며, 이 대표의 건강을 당부했습니다.
권노갑 고문이 고문단을 대표해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정치는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폭주하고 있다. 파탄이 바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성난 국민들은 한국의 정치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한국 정치의 위기다. 이 같은 대결과 파탄의 정치를 풀어야 할 1차 책임은 정부여당에 있다.
정부여당은 우선 단식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 그것이 문제 해결의 첫발이다. 만나면 길이 생긴다.
정부여당이 대화를 시작하면 이재명 대표 역시 우선적으로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
정치는 대화가 시발점이며 종착점이다.”
2023년 9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