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을 뿌리가 없는 군대로 만들 작정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0
  • 게시일 : 2023-09-07 11:31:18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을 뿌리가 없는 군대로 만들 작정인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육군사관학교의 정신적 뿌리를 묻는 질문에 “국방경비사관학교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미군정이 1945년 개교한 ‘군사영어학교’는 국방경비사관학교로 이어집니다. 이 군사영어학교에 일본군, 만주군 출신이 대거 들어와 우리 군에 오욕의 역사를 안겼습니다. 

 

독립 영웅들의 흉상이 육사에 세워진 것도, 군의 뿌리를 일본군이나 만주군이 아닌 독립군에서 찾고자 하는 헌법 정신에 따라 이뤄진 일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도 대한민국 국군은 독립군의 정통성을 계승하지 않겠다는 것입니까?

 

국방부 장관이 군의 정통성을 독립군 대신 일본군에서 찾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지금이 일제 강점기입니까? 

 

민주당 의원이 재차 질문을 하자 장관은 “육사에 한정된 것”이라며 질문의 본질을 흐리려 했습니다. 

 

국군의 뿌리는 광복군과 독립군입니다. 그런데 육사의 뿌리는 국방경비사관학교라고 하니, 국방부 장관이 할 소리입니까? 육사 생도들에게 모멸감을 주려고 작정했습니까?

 

이종섭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육군의 뿌리를 부정하는 행위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해임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9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