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이재명 대표-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면담 관련 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대표-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면담 관련 브리핑
이재명 대표는 오늘 낮 12시 9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들과 면담을 가지고 현 시국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면담은 함세웅 신부의 기도로 시작됐습니다. 함 신부는 “이재명 대표가 시련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불의한 정치인들이 득세했다. 우리 공동체가 이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어진 면담에서 사제단의 한 신부는 “바야흐로 ‘신 식민지 시대’가 도래했다. 현 정부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외교를 펼치고 있는 등 대한민국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다. 정치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다른 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을 그대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려줄 수 있다. 국민에게 반국가 세력이라고 하고, 야당 등에게 패악질한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야말로 패악질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신부들은 “이 국난을 헤쳐가기 위해 총선 승리가 절실하다.”라며 “이재명 대표를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를 위로했습니다.
2023년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