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홍성국 원내대변인] 200조 부채 한전에 정치인 출신 낙하산 사장 꽂을 때입니까?
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200조 부채 한전에 정치인 출신 낙하산 사장 꽂을 때입니까?
공석인 한전 사장 자리에 김동철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 에너지 전문가 사장을 사퇴하게 만들더니, 정치인 출신 사장이 웬 말입니까?
에너지 공기업이 위기임에도 윤석열 정부는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전문성이 의심되는 정치인 출신을 앉혔습니다. 정치인 출신 사장들이 취임한 후 성과를 얼마나 냈습니까?
한전의 총부채가 200조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재무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맞춘 한전의 변화도 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비전문가 정치인 출신 사장이라니, 무감각의 극치입니다.
이번에도 ‘전 정권은 더하지 않았냐?’ 식으로 큰소리 칠 겁니까? ‘낙하산은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말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렇다고 철학과 명분까지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한전 적자가 한전 직원들 탓입니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내 에너지 가격이 전기요금에 반영되지 않은 탓인데도, ‘방만 경영’ 운운하며 한전을 때려대는 정부여당의 행태가 비겁하기 짝이 없습니다.
경제안보, 자원안보까지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한전에는 구조적인 변화부터 꾀해야 할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순리대로 살아야 탈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3년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