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아찔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를 지켜보는 국민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13
  • 게시일 : 2023-08-29 11:38:09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29일(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아찔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를 지켜보는 국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퍼레이드가 어제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하다”라며 “야당과 언론이 24시간 정부 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벌거숭이 임금님이 되어버렸습니까? 무능한 권력의 뻔뻔하고 오만한 현실 부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3개월 동안 대체 무엇을 했는지 냉정하게 돌아보기 바랍니다. 

 

'바이든-날리면'부터 시작해 이태원 참사, 일본 핵 폐수 방류,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오송 참사, 잼버리 파행, 해병대원 사망사건 무마 시도까지 온통 사건, 사고, 참사, 실패, 무능으로 점철된 국정운영이었습니다. 

 

게다가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 더하기 1을 100이라 하는 세력과 싸워야 한다”며 야당과 언론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러고는 또다시 지난 정권 탓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문재인 정부이고 자신은 대선 후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까?

 

나는 잘하고 있는데 지난 정권이 다 잘못해서, 야당과 언론이 방해하고 왜곡해서 일이 안 된다는 식입니다. 대통령 당선된 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지난 정권 탓이나 하는 대통령이라니 국민에게는 비극입니다. 

 

야당 탓, 지난 정권 탓, 언론 탓 이렇게 남 탓만 하다가 허송세월 5년을 모두 허비할 것입니까? 한숨만 나옵니다. 

 

제대로 된 근거나 팩트를 대십시오. 대통령의 남 탓은 제대로 된 근거라고는 없는 그냥 막무가내 우기기입니다. 윤 대통령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잘못이라는 식이 돼서는 안 됩니다. 국정운영도 이렇게 주먹구구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됐다는 이야기가 세간에 떠돕니다. 아찔한 사람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의 폭주를 지켜보는 국민입니다. 정신 차리고 국정을 제대로 돌보십시오.


2023년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