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부적격자’ 이동관 후보는 즉각 사퇴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9
  • 게시일 : 2023-08-19 11:56:11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19일(토)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부적격자’ 이동관 후보는 즉각 사퇴하십시오.

어제 청문회에서 이동관 후보자는 아들 학교폭력 무마,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장악 등 본인에게 제기된 수많은 의혹과 자격 시비를 전혀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정파 언론은 시스템을 교정하면 지원해주겠다’, ‘현재 공영방송은 왼쪽으로 기울어있다’는 등 비뚤어진 언론관을 보이며, MB 정부의 언론장악 망령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방송장악이 제대로 됐다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이 있었겠냐’는 대답에서는 야당과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괴담으로 취급하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이 고스란히 겹쳐 보였습니다.

편향적 언론관을 지닌 윤석열 정부와 궤를 같이하면서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장, 공영방송 이사장을 쥐락펴락하는 윤석열 정권 아래 권력이나 자본이 아닌 ‘노조로부터의 독립이 가장 시급’하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수장 자리에 앉겠다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저 정권에 유리한 보도는 ‘공정 보도’, 불리한 보도는 ‘정파적 보도・편향 뉴스’라는 윤석열 정부는 색안경부터 벗으십시오.

그 선봉에서 언론 자유의 시계를 되돌리려는 자격 미달 이동관 후보는 당장 사퇴하십시오. 언론의 권력 감시가 아닌, 권력이 언론을 감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은 결국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

2023년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