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단박에 반박당한 ‘사실상 핵 공유’, 자화자찬도 없는 말을 지어내면서 하지는 맙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7
  • 게시일 : 2023-04-28 16:20:46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단박에 반박당한 ‘사실상 핵 공유’, 자화자찬도 없는 말을 지어내면서 하지는 맙시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워싱턴 선언’을 두고 ‘사실상 핵 공유’라고 자화자찬했다가 미국으로부터 바로 반박을 당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국민들이 사실상 미국과 핵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국민의힘은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대통령실을 극찬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핵문서는 사실상 최초의 핵공유 선언문’이라고 강조했고, 국방위 여당 간사인 신원식 의원도 ‘미국이 타국과 핵공유 관계를 맺은 건 나토에 이어 대한민국이 두 번째’라며 핵공유를 단정 지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미간의 핵공유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즉각 백악관 고위관계자의 입을 통해 워싱턴 선언에 대해 ‘사실상의 핵공유로 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 성과 없는 한미정상회담을 어떻게든 포장하고 대통령실을 띄워보려 용쓰는 여당의 말잔치가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김태효 차장과 국민의힘의 무리수 때문에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공허함만 더 드러났습니다. 미국을 떠나기도 전에 단칼에 반박당한 대통령실과 여당 때문에 국민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사실상의 핵공유로 보지 않는다는 백악관의 반박에 대해 김태효 차장과 국민의힘은 입장을 밝히십시오.

 

2023년 4월 2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