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심포지엄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17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 일시 : 2008년 12월 17일 14: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 정세균 대표 축사

아토피라는 말을 들은 것이 오래되지 않았을 것이다. 과거에 아토피라고 하면 엉뚱한 병이 생겼나 보다 생각했다. 예전에도 있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만연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환경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물이 오염된 측면도 있고, 먹는 음식이 자연식이 아니라 이것저것 인공이 가미되어 섭생과 환경 때문에 몹쓸 병이 기도 해서 아이들이 고생하지 않나 싶다. 여러 가지 병이 있지만, 아토피는 참으로 견디기 힘든 병인 것 같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들이 더 힘들다. 얘기를 들어보니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둔 어머니는 우울증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간단히 보아 넘길 병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병을 다 낫게 하든지 아니면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정말 크게 박수 받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전라북도에서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전주대 이남식 총장이 와계시고, 또 대한민국 의료계의 최고 권위인 세브란스병원의 이철 원장도 와 계시다. 특히 제가 한나라당 출신 의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분이 정의화 의원도 계시다. 정의화 의원은 의사로서 성공을 하신 분이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잘 지키시는 분이기도 하다. 정의화 의원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면 좋겠다. 송영선 진안 군수가 얼마 전부터 아토피 없는 세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았다. 진안이라는 특수 지역이 갖고 있는 청정 환경을 활용하면 어떻겠느냐고 하는 등 이에 대해 신념을 갖고 계셔서 감사드린다. 국비를 확보하는데 송영선 군수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을 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 전주출신의 장세환 의원도 오시고, 민주당 서종표 의원,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 이경옥 부지사, 앞서 인사드린 진안의 이영규 이사장, 오상현 선배 등 크게 힘이 될 분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에 아마 송영선 군수께서 추진하는 일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커나가는 아이들께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파를 초월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니 확실히 큰 문제이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마련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힘을 모아서 꼭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

2008년 12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