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안고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안고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2008년 12월 12일! 30년전 군사쿠데타로 민주주의가 짓밟혔던 바로 그날, 국회는 또다시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 폭거에 짓밟혔다.
우리 민주당은 끈질긴 인내심을 갖고 여당과 협상에 임해 왔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앞에서 오직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오로지 형님예산․대운하예산을 수호하기 위해 협상을 농락하며, 군사작전을 펼치듯 날치기 처리를 강행했다. 또한, 김형오 의장은 최소한의 상정요건도 갖추지 못한 법안들을 직권상정해 처리했다.
이 날치기 작전 속에 중산층과 서민의 삶, 일자리 창출의 희망은 짓밟혔다.
‘고통받는 중산층.서민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자’는 절박한 요구마저 거부하는 한나라당이 과연 국민의 공당인가?
‘서민 지원과 일자리 예산’을 날치기해 '대통령의 형님과 대운하 토건족'에 갖다바친 한나라당이 과연 위기극복을 이끌 자격이 있는가?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일방적 날치기 예산안을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한나라당의 반국민적․반민주적 예산안 강행처리를 강력히 규탄한다.
-. 서민예산, 일자리 예산 외면하는 한나라당은 각성하라!
-. 협상파기, 야당무시 한나라당을 규탄한다!
-. 날치기 처리, 날치기 예산 국민은 분노한다!
한나라당은 중산층.서민의 삶, 일자리 창출의 사명을 포기했지만, 민주당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더욱 단호한 각오로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임을 다짐한다. 우리는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정부․여당의 그 어떠한 시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
2009년 12월 13일 민주당 국회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