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대운하 건설을 위한 여론조작이 시작되는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10

대운하 건설을 위한 여론조작이 시작되는가?


대운하 사업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확신되는 4대강 정비사업을 놓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등은 대운하를 지지하는 ‘부국환경포럼’ 발기인대회 날에 맞춰 "4대강 정비사업은 환경정비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청와대와 국토해양부는 4대강 정비사업이 대운하와 무관하다는 내용의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한다.

이는 여론 조작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의 발언을 벌써 잊었는지 묻고 싶다.

박 수석은 “(4대강 수질개선) 사업을 다 해놓고 대다수 사람들이 연결하자고 하면 말자고 할 수 없다”며 대운하 구상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한 대형 사업은 대운하와 같이 국토를 절단 내는 사업 말고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국토를 망치는 대운하사업에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쏟아 부을 수는 없다.


2008년 12월 10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