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가이스너 임용효과 대 강만수 사퇴효과
가이스너 임용효과 대 강만수 사퇴효과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종부세에 대한 의견에 대해 “장관으로서 적절한 발언인지 내 귀를 의심한다”며 강 장관을 질타했다.
역시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은 지방재정 위기 대책과 관련해 “뚜렷이 대안은 없다”는 강 장관에게 “참 한심하다”는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강만수 장관에 대해서는 ‘시장’이 믿지 않고 있으며, 국민도 불신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만 ‘잘하고 있다’는 강 장관은 이제 한나라당내에서 조차 신용을 잃고 말았다.
한편 미국에서는 버럭 오바마 당선인이 티머시 가이스너를 새 재무장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지난 22일 미국의 주가가 급등했다. ‘가이스너 효과’라고 한다.
불신의 대명사가 된 강만수 장관이 한 마디 내 뱉을 때마다 한국의 시장은 요동치고, 증시는 추락했다. ‘강만수 효과’라는 악재다.
민주당은 강만수 장관이 사퇴하는 순간 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강 장관이 물러나 시장이 살아난다면 이를 ‘강만수 사퇴효과’라고 정의할 것이다.
2008년 11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