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은 외교참사에 대해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선조를 욕보이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4
  • 게시일 : 2023-03-23 12:00:15

김현정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3323() 오전 115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은 외교참사에 대해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선조를 욕보이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이 국민의 분노에 깜짝 놀라 극언도 서슴지 않으며 아무 말이나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에 구한말 쇄국정책을 답습하다간 나라 망한다며 반대했습니다.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구한말 친일파들이 했을 만한 주장이 여당 대표의 입에서 나오다니 충격적입니다.

 

일본의 식민침략에는 눈 감고 망국의 책임을 선조들에게만 돌리고 있으니 국민의힘이 가진 참담한 역사인식에 할 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또한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사의 변화에 대응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과 판박이입니다.

 

일본과 협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합니까?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의 국력을 가진 나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이 왜 일본에 목을 매야 합니까?

 

가까운 이웃나라인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맺는 것에 반대하는 국민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에는 일본의 반성과 사과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동원 사실조차 부인하는 일본에 과거사에 대한 면죄부를 주고, 국민 주권과 국익을 팔아넘겼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악의 외교참사에 대해 사죄해도 모자랄 판국에 되레 선조를 욕보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민께서는 한일정상회담에서 대체 무슨 말이 오갔는지 묻고 있습니다. 침묵하는 대통령을 대신해 논의 안건조차 밝히지 못하는 한일정상회담의 진상을 밝힐 책임이 국회에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여의도 출장소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자각이 있다면 한일정상회담의 실체를 밝히는데 협조는 못할망정 방해는 하지 말기 바랍니다.

 

202332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