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욕한 적이 없다니, 유인촌 장관은 정말 큰일 낼 사람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1-17


욕한 적이 없다니, 유인촌 장관은 정말 큰일 낼 사람이다

 

유인촌 장관이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욕한 적이 없는데 언론이 왜곡보도 했다’며 ‘정말 공정한 게 중요하고 균형이 중요한데 그것 때문에 참 마음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반말과 욕설을 해놓고, 여론의 반발에 부딪히자 어쩔 수 없이 사과해 놓고 보니 지금은 억울한가 보다.

욕설과 반말은 ‘단순히’ 감정적인 표현이었고, 국회에서 ‘굉장히’ 겸손했다니, 귀를 의심케 하는, 참으로 황망할 뿐이다.

사건이 있고 20일 정도 흘렀으니 국민들이 기억을 못할 것이라고 오판(?)하신 말씀이 아니라면, 그 정도는 욕설도 아니라고 고백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오죽하면 팔짱을 낀 오만불손한 태도로 답변을 해 한나라당 의원에게조차 지적을 받았던 신재민 차관이 나서 유인촌 장관을 말리고 국감장 밖으로 데리고 나갔겠는가?

유인촌 장관은 ‘앞으로 그럴 일이 두 번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유인촌 장관의 안하무인은 치유되지 않은 것 같다.

유인촌 장관은 말장난으로 변명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기 바란다.


2008년 11월 1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