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직능단체대표 간담회 인사말
정세균 대표 직능단체대표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08년 11월 11일 12:00
□ 장소 : 외백
□ 배석 : 김진표 최고위원, 박병석 정책위의장, 오제세 의원, 이용섭 의원
■ 정세균 대표 인사말
오늘 날이 화창하고 좋은 날이다.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금년도 태풍도 없고 농사도 잘 되고 과일도 풍년이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농산물 가격, 금년도 김장하는데 돈이 적게 들것이다 하는데 과일도 싸고 해서 서민은 좋은데 농민들은 굉장히 힘들어한다. 이렇게 날씨도 좋고 풍년이 드는 건 좋은 일인데 나라 경제가 참 어렵다. 우리보다는 일선에서 사업하시는 회장님 여러분이 훨씬 더 심각하게 느끼실 거다.
IMF 위기 때도 정책일 하면서 봤지만 어려울 때 자영업이 타격받고 중소기업이 어렵고 그래서 우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일, 일반 국민들 부채문제도 있고 해서 금리도 내려야 되고 부가세도 내려야 되고 민생문제를 잘 챙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왔다. 지난번 대표연설 때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금년이 첫해라 그런지 대통령도 그렇고 경제정책 담당하는 분들도 금방 순발력 있게 대응을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걱정이다. 중소기업 기반이 무너져버리면 경기가 살아나더라도 대기업도 견디기 어렵다. 음식점 같은 경우도 대표적으로 회원이 많은데 문 닫는 데가 계속 속출 한다. 그러면 문 닫아 놓으면 도시는 물론이고 지방도 빈집은 참 보기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분들이 어떻게 먹고 살겠나. 그래서 참 심각하다. 중소기업에 돈이 돌게 해야 되고 소상공인 정책, 꼭 부가세 인하시켜야겠다는 생각을 우리가 하고 있다.
10년 동안 국정운영하면서 체험하고 느낀 것도 있으니 정부가 빨리 말귀를 알아듣거나 저희의 제안을 받아들이진 않지만 계속 이야기하면 전달되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노력 하려고 한다. 으뜸가는 정책이 부가세를 인하하는 건데 이용섭 본부장께서 굉장히 정열적으로 한다. 서명운동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00만 명 서명을 받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그런데 아주 최단 시일 내에 100만 명 달성한 게 처음이다. 당 내부에서 노력도 했지만 음식업중앙회에서 적극 협조하셨다. 당에서는 그런 노력에 부응해야겠다. 부가세 인하를 포함해서 정책적으로 업계를 돕는 그래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책무가 아닌가 생각을 갖고 꼭 성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드린다.
옛날 야당은 주로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을 많이 취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제는 저희도 만년야당도 아니고 한나라당도 만년 여당이 아니기 때문에 정권이 왔다 갔다 하면서 야당이 됐을 때도 민생문제 경제문제 중요한 국가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의식 갖고 일을 해야지 그냥 반대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잘못하면 당연히 반대하겠지만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도 꼭 하겠다. 그런 대안이 채택되도록 하는 게 정당의 책무가 아닌가 생각을 갖고 있다. 한쪽은 더 세게 싸워야지 그런 말도 있지만 전체적 국민여러분은 싸울 땐 싸우지만 협력할 땐 협력하는 자세를 원하시는 것 같다. 그렇게 하려고 한다. 어디가 어려운지 알아야 한다. 어디가 가려운지 무엇이 필요한지 찾는 노력도 하겠지만 실제 사업하는 분은 여러분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숙제를 저희에게 주시면 저희와 협력해서 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그렇게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말씀 드린다.
2008년 11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