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친일 세일에 목숨 거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필요 없습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16일(목)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친일 세일에 목숨 거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필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일본으로 떠나는 뒷모습을 보며 국민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제3자 변제안’, ‘지소미아 원복’을 비롯한 선물 보따리를 일본에 먼저 건넨 데 반해 일본은 선물 대신 일방적인 청구서만 잔뜩 준비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일본 정부는 이미 기고만장한 태도로 우리 정부에 원전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등 각종 요구사항을 관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 강제동원 면죄부를 준 윤석열 대통령이 덜컥 일본이 내민 청구서에 사인을 할까봐 국민은 노심초사하는 마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호감을 표시하는 수준을 넘어 각종 현안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인적인 추억과 호감, 12년만의 허울뿐인 셔틀외교 정상화를 위해 일본에 간, 쓸개 다 빼주려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 초선 의원 30명을 대동한다고 합니다. 한일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것인데 조선 시대 칙사 대접도 이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 대동하고 대일 굴종 선언식이라도 하려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해왔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넘기는 영업사원은 필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정말 환영받아야 하는 대상은 일본 국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번 정상회담에 임해야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2023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