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국인인 것이 서러웠다’, 국민무시하는 외교부와 법무부는 사과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08-23

‘한국인인 것이 서러웠다’, 국민무시하는 외교부와 법무부는 사과하라.

지난달 아르헨티나에서 사고로 중상을 입은 김모씨가 현지 공관으로부터 도움은 커녕 냉대만 당했고, 귀국길에 입국심사장에서조차 박대를 당했다며 ‘내가 한국인인 것이 서러웠다’ 는 대한민국 국민의 억울한 사연이 언론에 보도됐다.

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은 사고로 중상을 당하여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커녕, ‘현지 인력이 적어 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밖에 나오기가 쉽지 않다’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또한 법무부 직원 박00씨는 휠체어에 탄 환자에게 ‘불어를 할 줄 아느냐’며 조롱하며 수모를 주며 언쟁까지 벌였다고 한다. 박00씨는 어느 나라 공무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한심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미국에는 퍼주기식 외교, 굽신외교로 국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주권을 포기하고, 국민을 섬겨야 할 머슴들은 국민위에 군림하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다.

외교부와 법무부는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2008년 8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