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발대식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08-11

정세균 대표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발대식 축사

□ 일시 : 2008년 8월 11일 15시 30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 정세균 대표

반갑다. 참석한 여러분의 얼굴이 환해서 그런지 이곳이 환하다. 여성들의 창업교육협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옛날 여성들은 일을 하지 않고 가사와 육아를 담당했다. 물론 가사노동도 힘들다. 그러나 근래 들어 여성들도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직업도 갖고 여성CEO도 성공한 분들이 나오고 있다. 고위직도 많이 나오고, 심지어 외무고시에는 여성합격자가 남성보다 많다. 그리고 행정고시, 사법고시도 남성과 여성이 대등하게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마 10년 정도 지나면 여남평등을 얘기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그간 아주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도 대한민국의 성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길이 막혔던 것인데 지금은 여성들에게도 희망이자 기회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에 기여하는 세상이 온 것 같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창업하면 성공해야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젊은 일꾼들이 일자리가 없어 일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거기서 자기 꿈도 펼치고 생업을 유지하게 해주면 그 자체가 대단한 보람이고 국가에도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번 만들어진 일자리가 자꾸 늘어야지 줄어들면 좌절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창업을 성공하지 못하면 본인도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일자리를 잃게 된다. 그러니 창업을 하게 되면 꼭 성공하는 비결을 연구해서 성공하는 창업인들이 많이 나타나고 우리나라에 일하고자 하는 의욕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기여한다면 박수도 받고 상도 받을 것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보니까 굉장히 날이 덥다. 이런 날은 시골 촌사람인데 논에 나락이 무럭무럭 자란다. 호박도 금방 큰다. 여러분의 창업의 의지와 꿈도 이렇게 왕성한 여름의 식물처럼 잘 자라기를 바란다.

2008년 8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