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신재민 차관은 말장난 그만 두시라
신재민 차관은 말장난 그만 두시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구본홍 사장 추천은 이전 정권에서 임명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한 것으로 정부는 간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 차관은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참여정부에서 임명한 이사진에 의해 구본홍 사장이 추천된 것이라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뻔뻔한 주장이고, 이명박 정권이 할 말 없을 때 즐겨 쓰는 '참여정부 타령'이다.
YTN 이사 6명중 4명은 공기업이 추천한 인사들로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 방송특보인 구본홍씨를 반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신재민 차관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차라리 박재완 수석처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적극 구현하려는 의지’라고 말하는 것이 덜 창피한 노릇일 것이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기 바란다.
2008년 7월 2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