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대한민국을 더 이상 오염시키지 말고 사과하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대한민국을 더 이상 오염시키지 말고 사과하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아고라는 인터넷 룸펜들이 모이는 디지털 쓰레기장’이라는 막말을 했다고 한다.
그동안 검사시절 뺑소니로 검거된 바 있고, 술병사건, 국정감사 기간 중 술판사건에 연루되어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전력이나 ‘촛불집회는 천민민주주의’, ‘촛불집회의 배후론’, ‘형편없는 네티즌’, ‘고대녀는 가짜 대학생’,‘네티즌 출국금지에 대해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는 그간의 거듭된 막말을 보건데 새삼스러울 것이 없는 행동이나 주성영 의원의 안하무인식의 언어 표현에 다시 한 번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더욱이 오늘은 18대 국회가 개원된 날이다.
앞으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야 할 국회 개원일부터 상스러운 막말로 국회의 품위를 떨어뜨려서는 곤란하지 않은가. 제발 말씀을 하실 때는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품위를 먼저 생각하시기를 당부드린다.
아울러 같은 당 남경필 의원이 한 ‘네티즌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면 제대로 국정운영을 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08년 7월1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