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이명박 대통령은 정진곤 교육문화수석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06-24

이명박 대통령은 정진곤 교육문화수석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하라


청와대 정진곤 교육문화수석 내정자가 ‘2기 청와대가 자신 때문에 임명권자에게 누가 되지 않겠느냐’며 ‘공정한 판단이 내려질 때 까지 수석 발령을 보류해 달라’는 시점에 자신의 논문을 제목과 일부 내용만 바꾼 채 학술지에 실은 사실이 또 밝혀졌다.

논문중복 게재, 논문 표절로 공직에서 중도 하차한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닌데, 이번에도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 참으로 한심스럽다.

정 수석 내정자는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자신의 위법사실을 감추고 교육문화 수석 내정자 자리를 수락한 점에 국민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 

또한 잘못된 인사에 대해 불법, 탈법, 위법을 하고도 스스로 사퇴하지 않고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 이동관 대변인이 브리핑을 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블랙 코미디다.

이명박 대통령은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정 수석에 대한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2008년 6월 24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