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식의원, 서울시당위원장 출마선언문
국회의원(서울 강북을) 최규식
2010 서울탈환, 최규식이 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부르짖으며 집권했지만 국민은 이명박 정권 100일이 그 어떤 시기보다 더 끔찍하고 괴롭습니다. 오죽하면 집권 3개월 만에 유례없는 10%대 지지율을 기록하겠습니까?
이명박 정권의 무능과 오만함으로 국민은 불안하고 민생은 실종되었습니다. 치솟는 물가로 장바구니는 갈수록 가벼워지고 서민의 어깨는 무거워져 갑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변변한 민생대책하나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특별 관리하겠다던 생필품 52개 품목 상승률이 오히려 평균 물가 상승률 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쇠고기 협상을 통해 국민건강주권을 포기함으로써, 미래를 꿈꾸며 공부에 전념해야 할 고등학생들까지 거리로 뛰쳐나오게 했습니다. 국민과 맞선 어떤 정권도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민주당은 지난 6․4 재․보궐선거에서 기나긴 연패를 끊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서울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완승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민주당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회복한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민생을 살피고 신뢰를 회복해 국민의 닫힌 마음을 열도록 분골쇄신해야합니다. 저 최규식이 앞장서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아픔과 희망을 함께하는 능력있고 확실한 야당, 당당한 견제세력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2010년 서울 탈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08년 한나라당 싹쓸이 총선에서도 유일하게 동북벨트를 지켜낸 힘으로 전통지지층을 복원하고 2010년 수도 서울을 탈환하여 승리하는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저 최규식이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승리의 깃발을 힘차게 들어올리겠습니다.
첫째, 2010년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하겠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서울시장, 구청장, 지방의회 출마자들의 든든하고 친근한 셀파가 되어 서울탈환의 정상을 함께 오르겠습니다.
둘째,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계파와 파벌없는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당을 갈등과 차이를 녹여내는 통합의 용광로로 만들겠습니다. 실질적 통합의 완성을 이루겠습니다. 정파와 출신을 넘어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천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원내 ․ 원외 차별없는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서울 48개 지역위원회 중 41개에 달하는 원외 지역위원회의 서울시당 운영 참여를 보장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시당을 실질적으로 이끌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에 원외 참여율 비중을 최대한 높이겠습니다.
넷째, 서울시당을 2010년 지방선거 승리의 씽크탱크로 만들겠습니다.
‘뭘 맡겨도 불안하다’며 멀어진 민심을 되돌릴 수 있는 경쟁력있는 민생공약을 생산해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뒷받침하겠습니다. 대학, 연구단체, 전문가 집단과 연계한 정치지도자아카데미를 만들어 지방선거 출마자를 지원하겠습니다. 정책분야를 강화해 광역별, 구별 맞춤형 정책공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섯째, 가장 부지런한 서울시당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서울을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서울을 4대 권역으로 나누어 매월 1회 이상 당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48개 지역위원장과의 회의를 정례화해 당원과 지역의 소중한 의견이 지도부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지역위원회와 여성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당원과 함께하는 투명한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여성공천비율 30% 할당제를 지켜내겠습니다. 당원과 소통하는 서울시당, 최규식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합니다. 떠난 민심을 되돌리고 우리 지지층을 복원해 서울을 탈환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저 최규식이 당원동지 여러분의 높은 뜻을 받들겠습니다. 2010년 서울탈환의 능력있는 길잡이가 되어 빼앗긴 서울의 들판에 새 봄을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