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김종훈 기자회견 관련)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6월 12일 11:35
□ 장소 : 국회 정론관
오늘 김종훈 외교통상교섭본부장이 긴급기자회견을 했다. 추가협상을 위해서 미국으로 떠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제야 말로 동문서답이 되지 않도록 초심으로 돌아가서 광화문의 촛불을 기억하면서 협상에 임하기 바란다. 국민이 원하는 재협상의 내용을 반드시 파악해서 협상에 임하지 바란다.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들여오면 되지 않겠느냐는 주장을 반복하지 말고 진심으로 국민이 재협상을 통해서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해서 이번 결과가 반드시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인정할 수 있는 협상이 되길 기대한다.
그동안 이 정부와 국민과의 관계를 정리해보면 쇠고기 협상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소통 형식을 지적하고자 한다.
국민은 자장면을 시켰는데 이 정부는 자장이 없는 하얀 면을 가져온다거나, 종업원을 바꾸겠다고 하는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많았다. 민심은 듣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민심을 듣고 국민들이 왜 마음 아파하는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것이다.
민심을 듣고 국민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고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이 정권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모든 국정운영에서 민심을 듣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민심을 실행에 옮기는 국정형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2008년 6월 12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