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박선숙 전략기획본부원장 브리핑
박선숙 전략기획본부원장 브리핑
□ 일시 : 2008년 4월 9일 22시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아직 최종적인 개표결과가 완료되지 않았다. 중랑을, 구로갑, 송파병, 의정부갑, 양주.동두천, 시흥갑, 성남수정, 남양주갑, 영남의 부산 사하을과 김해을 지역의 개표결과를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그 지역을 제외하고 저희가 잠정 집계한 지역구 당선자는 57명이다. 저희는 대선 참패 후 석 달 만에 참으로 어려운 조건에서 선거를 치렀다. 어느 한 지역을 예외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선거를 후보들이 치렀다. 지금 안타깝게 낙선한 후보들은 정말 이 어려운 여건이 아니었다면 좋은 성적을 냈을만한 후보들이다.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뜻이다. 저희는 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좀 더 쇄신하고 좀 더 분명한 견제 야당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중앙정부, 지방권력에 이어서 국회까지 한나라당이 압도적 다수를 점하게 되었다. 견제와 감시의 중요성은 그만큼 커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개헌저지선이라는 야당으로서의 요건을 갖추기에 저희가 충분한 의석을 갖추지 못했지만 지금 이 거대한 권력 앞에서 견제와 감시의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더욱 분발하겠다. 대선 참패 후 불과 석 달은 저희들의 변화와 쇄신의 노력이 국민에 충분히 전달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국민들과 함께 오만과 독선에 빠진 정부여당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야당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일문일답
질문) 지금 현재의 결과를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있나?
답변)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기에는 힘겨운 의석이지만 국민과 함께 국민의 편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야당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터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질문)당초 예상을 고려할 때 참패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며 선전이라고 생각하는지?
답변)지금 정부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균형을 잡아야한다는 저희의 주장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 지지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려운 조건에 비추어 본다면 우리 후보들이 선전했다고 생각한다.
2008년 4월 9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