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논평]차영 대변인 현안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1
  • 게시일 : 2008-04-08 15:50:50

차영 대변인 현안 브리핑


□일시 : 2008년 4월 8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무사귀환을 기원한다

오늘 저녁 6시 16분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지난 10년간 소중이 가꿔온 우주강국의 꿈을 안고 우주로 향하게 된다. 부디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무사귀환을 모든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 지난 10년 동안 가꿔온 우주강국 실현의 꿈이 하나하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래로,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의 원대한 꿈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통합민주당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중심도시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서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대통령과 정부가 앞장 선 선거개입은 야당몰살작전이다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선거중립에 대해서 치하했다고 한다. 선거중립이 아니라 교묘한 선거개입을 치하한 것으로 들린다. 한나라당 정권의 관권선거가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통령과 정부가 앞장서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까지 합세해 수도권 경합지역에 융단폭격을 가하고 있다. 이것은 수도권에서 단 한 석도 넘겨주지 않겠다는 야당몰살작전이다. 인물에서 밀리면 음해공작을 하고, 지역발전 이슈에서 밀리면 장관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장관이 다녀간 후에는 당 대표가 방문하는가 하면 심지어 선거구도에서 밀리면 친박후보 사퇴공작을 동원해 팀플레이를 하고 있다. 통합민주당 후보들은 이러한 부당한 관권개입에도 불구하고 혈혈단신 불법성과 싸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께서는 한나라당의 구태한 선거 행태를 반드시 심판해주시기 바란다.

■ 한나라당의 물불을 안 가리는 흑색선거와 공작 선거

은평을, 경기도 안산단원을, 안양동안갑 등에서 친박연대 소속 후보들의 사퇴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운동 12일 동안 박차고나온 한나라당을 무섭게 비판하던 후보들이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면서, 그것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은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사퇴하고 있다. 18대 총선이 낳은 최악의 코미디다. 일각에서는 후보 회유, 압박, 매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보에 대한 회유와 압박이 후보 사퇴로 이어진다면 이는 명백한 정치공작이다. 우원식 후보가 출마한 노원을에서는 ‘후보가 금품살포를 하고 있다’는 괴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발송되고 있다. 또한 정동영 후보가 출마한 동작에서는 ‘정몽준 후보를 잘 부탁한다’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 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 후보 측의 물불을 안 가리는 흑색선거와 공작선거에 대해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흑색선전과 금품선거, 공작정치의 폐습은 18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끊어내야 한다. 통합민주당은  당 차원에 불법선거특별조사단과 같은 기구를 구성해서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다.

■ 고양시는 대운하 비밀추진계획의 전모를 밝혀라

고양시가 비밀리에 대운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한반도대운하 건설에 따른 고양시 터미널 개발방안’이라는 비밀문서에 따르면, 당장 내일이라도 기공식을 할 만큼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총선 후 여론수렴을 통해서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던 정부의 해명이 또다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어디까지 우리가 거짓말을 들어야할 지 모르겠다. 정부와 지자체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통령 지시만 떨어지기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총선이 끝나면 국회 다수의 힘을 빌려 바로 착공하겠다는 정권 계획이 현실로 드러났다. 여론 수렴을 하겠다는 대운하 추진이 왜 그렇게 비밀이 많은지 모르겠다. 비밀 기획단, 비밀 문서, 비밀 계획 등 온통 비밀 운하로 전락하고 있다. 비밀을 하다보면 아마 운하를 몰래 지하로 뚫으려는 작정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고양시는 대운하 비밀추진계획의 전모를 밝혀야할 것이다.

■ 한나라당의 돈 선거 행태를 반드시 추방하겠다

선거를 앞두고 경합지역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의 돈 살포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낡은 자동차가 시커먼 매연을 내뿜듯이 한나라당의 돈 선거 본능이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통합민주당은 ‘깨끗한 선대위’를 중심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돈 살포 의혹이 제기되는 곳에 당 차원의 조사단을 급파하고 신속한 법률 대응체계를 구축할 생각이다. 통합민주당은 선거 승패를 떠나서 정치개혁의 성과를 되돌리려는 한나라당의 돈 선거 행태를 추방하는데 계속해서 앞장 설 것이다

■ 민생을 외면한 오만과 독선에 서민의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날아간다

우리 경기가 상승기조에서 후퇴단계에 들어섰다. 민생은 챙기지 않고 측근을 국회의원 시키는데 골몰하자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소비자 기대지수, 소비자 전망지수, 산업활동 동향, 소매유통경기전망 등이 뚜렷하게 하강하고 있다. 앞으로 서민경제가 더 어려워진다는 반증이다. 어렵다는 서민들의 목소리는 이제 메아리가 되어 날아가고 있다. 민생을 외면한 채 오만과 독선으로 측근을 챙기고 1%의 특권층을 챙기고, 대기업만 챙기는 이런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심판받아야한다. 온갖 상상을 초월한 불법선거를 자행하는 한나라당과 이 정부다. 장관, 시장, 경찰까지 동원해 자행하는 한나라당과 이 정권에 대한 분명한 평가가 있으리라고 여겨진다.

■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한나라당에 경고를 보내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내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여러분의 손으로 한나라당에 경고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야밤에 오토바이가 폭주족으로 변하듯이 한나라당과 이 정부가 지금 폭주족처럼 달리고 있다. 폭주족에는 교통경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러한 한나라당을 단속하겠다. 서민의 아들, 서민의 딸로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는 정당이 바로 저희 민주당임을 보여드리겠다.


2008년 4월 8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