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김기현 후보는 울산 땅투기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기 바랍니다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2일(목) 오후 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기현 후보는 울산 땅투기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기 바랍니다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거래 의혹이 감자 캐듯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의혹에 빠져있는 울산 땅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IMF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교우를 돕기 위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기현 후보가 과거 땅 판매자의 차명부동산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였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울산 향판 출신의 막강한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재판도 속전속결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땅의 등기기록을 살펴본 결과, 3만 평이 넘는 땅을 구매한지 열흘 남짓 만에 주인이 바뀐 꼴이라고 합니다.
‘굳이 쓸모없는 땅’을 대량으로 구매해 취등록세 등을 납부한 후 김 후보에게 재판매한 셈입니다. 상식적으로 IMF로 사업상의 어려움을 겪는 분이 보일 수 있는 행보는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울산의 다른 대지 역시 해당 판매자와 거래해 건물을 짓고, 막대한 이익이 난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교우라기 보다는 밀접한 비즈니스 관계로 보입니다.
파면 팔수록 줄줄이 나오는 의혹들에 대해 변명에 변명만 급급한 사람이 여당의 당대표로 내정되어있다니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정해준다고 국민께서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김기현 후보가 여당 당대표로 국민 앞에 행세하고 싶다면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길 바랍니다.
억지 해명으로 남은 전당대회 일정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김기현 후보는 여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3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