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6
  • 게시일 : 2008-04-06 11:42:09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4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이명박 대통령은 선거 지휘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청와대와 정부, 경찰, 선관위가 하나가 되서 한나라당 총력지원에 나섰다. 대통령은 한반도대운하 강행추진을 위해 이재오 후보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고, 청와대 행정관은 청와대 컴퓨터를 통해 상대후보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다. 장차관들은 경합지역을 줄지어 방문해서 지역현안 해결이라는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경찰과 선관위는 노골적인 여당 편들기를 하고 있다. 18대 총선은 관권선거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이 진두지휘하는 이명박 선거로 전락했다. 어제 파주 식수 행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석자들이 모두 파란색 모자,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어제 방문은 한나라당 선거지원을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최측근의 당선을 위해 임기 중인 대통령이 현장 지원방문을 하는 것은 유래 없는 일이다. 서슬 퍼렇던 전두환 대통령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은평구 뉴타운 사업은 구청장, 시장에게 맡기고 기름값, 물가를 잡고 국가경제 살리기에 힘써주시기 바란다. 지금 서민들이 너무 힘들다.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할 때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선거 지휘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통합민주당은 대통령에 대해서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함과 동시에 선거개입과 관권선거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혀둔다.

■  한나라당의 무책임한 고발과 흑색선전은 불리한 선거 판세 만회 위한 물타기 작전이다

어제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민주당 후보를 고발했다. 적반하장의 극치다. 향응제공사건으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박찬숙 후보가 불리한 선거 판세를 만회하기 위해 한 물타기 작전으로 보인다. 저희 중앙당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진표 후보가 금품선거를 지시하거나 개입했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날조한 거짓말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의 무책임한 고발, 흑색선전에 대해서 법적 대응 등 중앙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여과 없이 보도할 경우 경합지역의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만약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 기사화되어 피해를 입게 되면 상응하는 법적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 경찰과 선관위는 한나라당의 명백한 불법선거를 방조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흑색선전, 허위사실유포, 돈 살포가 전국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다. 경찰과 선관위의 방조아래 아무 거리낌 없이 불법선거가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 후보 앞에는 선거법도, 선관위도 무용지물이 된다. 중앙당 상황실에는 선관위와 경찰의 한나라당 후보 불법선거 방조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야당 후보가 이렇게 핍박받는 선거는 군사정권 이래 처음이라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강북갑에서는 한나라당 정양석 후보가 문자메시지와 유세를 통해 오영식 후보가 금품살포를 한다고 흑색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 측에서 한나라당의 허위사실 유포현장을 녹취하고 녹화해서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와 경찰은 전혀 단속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혀 이유가 되지 않는 이유를 대며 한나라당의 명백한 불법선거를 방조하고 있다. 돈다발 선거로 진흙탕 선거를 주도하는 한나라당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다.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아니면 말고 식의 이런 허위비방에 대해서 경찰과 선관위의 강력한 단속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08년 4월 6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