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새정부 대북정책에 알아서 기어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4
  • 게시일 : 2008-04-01 10:07:01

새정부 대북정책에 알아서 기어라?


최근 이명박 정부의 대북관련 언행을 보면 총선용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연일 쏟아지는 당국자들의 강경 발언은 보수 세력의 결집을 위한 의도된 ‘신북풍 만들기’라는 의혹을 살만 하다.

이명박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에 화답이라도 하듯, 경기도 파주시가 알아서기는 행정을 보여주었다.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임진각 자유의 다리 철책에 실향민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남겨놓은 글들을 모두 치워버렸다.

파주시측은 담당부서의 민원이 많아 치웠다는 변명으로 일관하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
새정부 대북정책 코드에 맞추기 위해 국민의 통일염원을 휴지통에 내다버린 것이 아닌가? 

남북관계는 끊임없는 협력과 대화를 통해 상생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정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조석변 할 일이 아니다.

2008년 4월 1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