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왜 침묵하는가? 대운하에 대한 입장 밝혀라
한나라당은 왜 침묵하는가? 대운하에 대한 입장 밝혀라
지난 29일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서 ‘대운하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 국토해양부 보고서는 실무진 차원의 검토다’며 야당을 향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말라고 강변했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 차원의 내부 보고서만이 아니라 비밀리에 전담조직을 가동했고, 국가예산 지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한나라당은 대운하를 총선공약에서도 뺀 것은 물론 대운하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재오 의원마저 나서 국민투표로 국민여론을 수렴하자고 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의 입장은 한나라당과 배치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한나라당은 왜 국토해양부의 공식발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가?
한나라당은 설익은 정책을 밀어붙이다 국민들의 반대여론이 높아지면 ‘국민들이 오해야’라며 앵무새 같은 변명만 늘어놓지 말고 ‘반대인지, 추진인지’는 것인지 분명히 하라.
2008년 3월 30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