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청와대 권력싸움에 국민은 속 터진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3
  • 게시일 : 2008-03-28 09:36:36

청와대 권력싸움에 국민은 속 터진다.

이명박 정권을 만들었던 ‘실세’간의 권력 암투가 계속되고 있다. ‘공신의 난 2008 시리즈’를 보는 듯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이 한 달만에 그만뒀다. 언론은 사의를 표명한 비서관 개인적 문제도 문제지만 이상득 부의장을 정점으로 한 세력과 정두언 의원을 축으로 한 측근 세력간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정 의원의 측근인 비서관이 희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은 흠결로는 국가대표급인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켰다. 행여나 경제(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출범 하자마자 ‘고소영 내각’ ‘강부자 내각’으로 국민을 무시한 것도 부족해 소위 ‘공신’으로 불린 대통령 측근끼리 권력투쟁만 일삼고 있다. 이런 정권이 앞으로 5년간 얼마나 더 국민을 업신여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번 총선에서 만에 하나 한나라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한다면 이명박 정권은 ‘국민 무시 정권’으로 변태(變態)할 것이다. 
물가안정이나 등록금 인하 같은 서민생활 대책은 뒷전에 두고 권력싸움에 급급한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앞서 국민에게 석고대죄 해야 한다.


2008년 3월 28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