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입시 지옥에서 해방, 취업 보장되는 대학 만든다
입시 지옥에서 해방, 취업 보장되는 대학 만든다
-세계 수준의 연구거점대학도 집중 육성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는 10일 “대학입시를 폐지하고 내신위주로 대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교총 주최 전국교육자대회에 참석, “대학 입시를 철폐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거점 대학을 적극 육성, 대학서열을 해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입시 지옥 없는 행복한 초, 중, 고교와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이 되도록 교육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특히 “교육비 무상화와 초, 중,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자사고’나 ‘귀족학교’가 필요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영어교육을 국가가 책임질 것이며, 수업시간을 확충하는 등 영어교육을 공교육화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연간 영어 사교육비가 15조원으로 추정되고, 유학연수비용도 2005년 현재 33억 달러에 이른다”며 “근본적으로 조기 유학에 따른 ‘기러기 아빠’의 양산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앞서 2011년 대학입시 전면 폐지를 뼈대로 한 교육 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3이 되는 2011년부터 대학입시를 없애고 수능을 고교졸업 자격시험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자격시험을 1년에 2차례 이상 실시, 이를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3~5개 대학에 복수지원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2007년 11월 10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