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2차 경선 대표 인사말씀 및 후보자 소감
● 오충일 대표 인사말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먼저 강원도와 충청 여러분들이 우중에도 저희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 참여해주셔서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투표를 해주신 덕분에 오늘은 평균 20%를 투표율을 보여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중에 취재하시느라고 이렇게 와주시고 비좁은 방에 불편을 많이 드리지만 이렇게 취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울산, 제주에 이어서 오늘 2번째 발표가 되겠습니다. 저희 기대는 앞으로 갈수록 더 많은 관심 속에 국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경선이 벌이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투개표에 종사해주신 선관위을 비롯해서 여러 당원동지들께 감사의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후보자 소감(득표순)
○ 정동영 후보 :
감사합니다. 오늘도 태풍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 3만7천여 명의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참여해주신데 대해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창당 한 달여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 가운데도 국민경선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오충일 대표님과 당 지도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 4연전이 끝났습니다. 이제 추석연휴가 곧 시작됩니다. 한 달 경선의 스타트, 주말 4연전에서 많이 부족한 정동영이를 선택해주신 제주, 울산, 충북, 강원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특히 국토의 중심이고, 민심의 중심인 충청북도 도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정동영이를 선택해주신데 대해서 크나큰 용기를 얻습니다. 충북이 선택한 정당은 집권당이 됐습니다. 충북이 선택한 후보는 대통령이 됐습니다. 경선에서 충북의 압도적 선택을 가슴에 새기면서 반드시 이명박 후보를 깨뜨리고 제3기 민주정부 창출에 성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원도에서는 제가 꼴찌를 했습니다. 5년 전 경선에서 워낙 꽃찌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을 수 있게 강원도의 힘으로 정동영이를 인정하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 울산, 충북, 강원 주말 4연전에서 큰 표로 저를 지지해주신, 선택해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통합, 국민통합의 짐을 힘차게 짊어지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드립니다.
누가 이명박 후보와 대결해야 한판 승부를 벌일 수 있고, 끝내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판단을 국민 눈높이에서 결정하고 선택해주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명박 후보를 깨뜨리려면, 이명박 후보와 맞서서 한판 승부를 멋지게 벌일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뿌리와 정통성, 새로운 추진력이 있어야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김대중 대통령을 찍고, 노무현 대통령을 찍,고 천만명의 핵심지지층을 정동영이가 튼튼하게 묶어내라는 지상명령으로 저는 받아들입니다.
이번 제주, 울산, 강원, 충북 네 지역은 저희 세 후보에게 특별한 연고가 없는 지역입니다. 특별한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입니다. 특히 수준 높은 정치의식과 선택을 해왔던 지역입니다. 소수 지역정치인들이 특정지역 후보는 안된다는 낡은 지역주의의 포로가 돼있을 때 이 지역주민들은 그런 낡은 관념을 정면으로 뒤엎어주셨습니다. 국민은 이미 넘어서 있습니다. 국민은 이미 소수정치인들의 판단보다 앞장서 가있음을 확인합니다. 이미 우리 국민은 통합으로 가있습니다. 특히 울산에서, 영남의 울산에서 정동영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5년 전 노무현 후보를 광주가 선택해서 한국정치의 지격변동을 일으켰듯이 이제 울산에서 정동영이를 선택함으로써 2007년에 지역통합, 국민통합의 역사를 새로 쓰라는 명령으로 저는 확인합니다.
울산의 승리는 정동영이가 부산에서 승리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승리는 경남에서 정동영이가 승리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값진 승리를 바탕으로 추석연휴가 끝난 뒤에 광주전남에서 압승하고 그리고 부산경남에서 인정받고 승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통합민주신당의 국민후보로 우뚝 설 것을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갈라진 민심을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묶어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지역통합, 계층통합,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낸다면 우리가 넘지 못할 산은 없습니다. 우리 통합의 힘으로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도전, 남북통합시대를 반드시 열어내겠습니다. 그 힘으로 평화협정시대, 새로운 국가운영방식으로 새로운 한반도의 역사를 써보고 싶습니다.
○ 이해찬 후보 :
오늘 충북과 강원에서 국민경선이 아주 원만하게 잘 실시가 됐습니다. 제주울산에 이어서 이틀째 경선이 실시되었는데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투표율이 저조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고, 폭우가 쏟아지고, 피해도 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나와 주시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여해주신 선거인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이 선택한 투표결과는 겸허하게 제가 받아드리겠습니다 .강원도에서 저를 일등으로 선택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 분단체제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에서 저를 일등으로 선택한 것은 평화체제를 반드시 실현해달라는 강원도민들의 뜻이 아주 잘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야말로 60년 만에 다가오는 한반도평화체제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선거보다도 중요한 것이 올해 만드는 한반도 평화체제입니다. 이런 기회는 한번 무산되면 다시는 찾아오기 어려운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반드시 실현해서 한번도의 평화체제 한반도의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동북아의 평화체제를 만드는 일이 앞으로 우리게 주어진 큰 역사적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선거인단들은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에게 이길 그런 후보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네 차례에 결친 선거는 초기에 맞보기 정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가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면 이루어집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도덕성입니다. 지난 경선과정에서 이명박 후보의 여러 가지 부도덕한 행태들을 우리 국민들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부도덕한 후보에게 이 나라의, 이 국민의 운명을 맡기지는 안으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 이명박 후보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의가 있는 정통성 있는 후보라야 합니다. 저는 7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저에게 주어지는 역사적 과제를 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외면한 적이 없습니다.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저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저는 당을 사랑했고, 국민을 사랑했고, 당과 국민에게 신의를 버리는 일을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아무리 어려워도 신의를 버리는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신의 없는 사람이 국민들에게 믿음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국가를 이끌어갈 수는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경선에서 국민들의 수준 높은 선택이 아주 좋은 후보를 결정하리라고 봅니다.
이제부터 이러질 본격적인 선거에서 정책을 가지고 정정당당하게 여기 계신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 손학규 후보 :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경선 선거인단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을 해주시고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혈혈단신 맨손으로 바람 부는 광야에 나선 저 손학규에게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여러분, 국민 선거인단 여러분께서는 분에 넘치는 성원 보내주셨습니다. 저, 손학규는 오늘 국민여러분께서 주신 이 과분한 성원을 고맙게 받아들입니다. 오늘의 결과를 국민과 당원과 선거인단여러분이 저에게 더 열심히 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더욱 굳은 결의를 다집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민주정부, 평화체제의 지속을 위해서는 우리 대통합민주신다으이 국민경선에 민심이 온전히 반영되어야합니다. 민심과 투표가 따로 가서는 안 됩니다. 투표에 더 적극 참여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짚인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활활 타게 해주십시오. 그래야 민심이 승리합니다. 그래야 대통령선거에 이기고 민주정부 평화체제를 지킬 수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밉다고 과거회귀세력에게 정권을 내어줄 수는 없습니다. 민주평화세력의 대표선수를 교체해주십시오. 이미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들을 결승전에 내보낼 수는 없습니다. 민주개혁평화세력에 덫 씌워진 무능과 분열의 오명을 씨서 주십시오. 지금 노무현정부의 때가 묻지 않은 후보만이 민주평화세력의 꺼져가는 등불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지역갈등에서, 이념 대립에서, 참여정부 책임론에서 자유로운 이, 손학규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민주정부 평화체제를 지킬 수 있습니다.
햇볕정책을 계승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없고, 빽도 없지만 국민을 믿습니다. 저는 민심을 믿습니다. 아무리 잘 짜야진 각본도 끝내 민심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 손학규의 손을 더욱 굳게 잡아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승리해서 보답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7년 9월 16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