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한 태영호 의원을 엄중히 징계하겠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한 태영호 의원을 엄중히 징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 제155조 제16호에 따라 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될 목적으로 제주도의 비극적 역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했습니다.
태 의원은 “4·3사건은 명백히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며,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4.3사건을 다시 소모적 논쟁의 수렁에 밀어 넣으려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3사건 희생자와 유가족, 제주도민에 대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태영호 의원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태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도 ‘원래 시작은 공산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지만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다’고 말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하는 악의적인 발췌로 고인의 명예까지 훼손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받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만행입니다.
본인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역사를 왜곡하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짓밟아는 짓을 서슴없이 자행한 태영호 의원의 책임을 국회 윤리위에서 엄중하게 물을 것입니다.
태영호 의원은 징계를 면할 수 없겠지만, 더 늦기 전에 제주도민과 김대중 전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전당대회가 유신시대로의 회귀를 목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태영호 의원의 징계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