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을 위해 “성접대”도 했었나? 대답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이명박 전 의원의 비서관이었던 김유찬씨가 어제 모 라디오 방송에서 “이명박 전 의원의 지시로 성접대를 했다”고 하는 인터뷰를 했다.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없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부분이 용서되어 온 사람이 이명박 전의원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니다.


성접대!
선거법 위반, 범인 도피, 위증 교사 등만해도 대통령 후보로서는 치명적이다.
그런데 오늘은 “성접대” 의혹이 제기되었다.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자신에 대해 잘 보도 해 달라고 법정 한도 이상의 금품을 살포해 의원직을 상실했던 범죄자가 성접대까지 했었다니 충격적이지 않을 수없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 밝힐 수 있는 사람은 김유찬과 이명박 두사람이다.
한 사람이 돈과 지시를 받아서 성접대 했다고 했으니, 다른 한 사람이 이제 고백할 차례다.


사실인지 아닌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는가?
이명박 전 의원이 대답하라. 고백하라.


사실이라면 대통령 후보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며, 정치 근처도 오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도 밝혀야 한다. 한나라당 여성의원들은 무엇하는가?
선거법 위반자이자 범인 도피자 이자 위증 교사범 이자 성접대까지 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2007년 03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