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할머님들께 무릎 꿇고 사죄해야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3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일본 아베 총리의 종군 위안부
부정발언에 대해 세계의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언론은 1면 Top으로 아베 총리를 비판하고
일본 내에서도 자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아베 총리는 종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재조사를 지시했다.
이는 1993년에 있었던 ‘고노담화’ 자체를 부정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인들의 이런 행태는
평생을 ‘한’ 속에서 살아오신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 대못을 박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일본 총리가 나서서 부정한다해도
그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다.


당사자인 할머님들이 살아계시고,
할머님들의 한 맺힌 증언이 있고,
강제 동원이 기록된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등 모든 증거가 전세계에 공개되어 있다. 


일본은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된다.
국제사회에 공개 사죄하고 할머님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07년 3월 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