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민중의 지팡이를 ‘정권의 몽둥이’로 되돌리려 합니까?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2월 6일(월) 오전 10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민중의 지팡이를 ‘정권의 몽둥이’로 되돌리려 합니까?
윤석열 정권 ‘경찰국 설치’의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회의에 참석했던 총경들을 대거 한직으로 내몰았습니다.
경찰 인사권을 보복을 위한 몽둥이마냥 휘두른 것입니다. 정권에 반대하는 어떤 의견도 허용할 수 없다는 폭군의 행태입니다.
칼만 들지 않았지, 윤석열 대통령이 폭군 연산군과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시행령 쿠데타를 자행하면서 의견제시를 위한 회의를 쿠데타로 매도하고, ‘인사 보복’으로 내려치니 절대왕정과 다를 게 무엇입니까?
이태원 참사에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회의 참석을 ‘보복 인사’의 빌미로 삼다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로 만들기 위한 경찰 민주화의 역사를 정면으로 거슬러 경찰을 ‘정권의 몽둥이’로 삼으려 합니까?
윤석열 정권은 경찰을 정권이 아닌 시민을 위한 경찰로 되돌려 놓으십시오. 역사가 보여주는 폭군의 말로는 비참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3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