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10.29 참사 100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2월 5일(일)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10.29 참사 100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은 10.29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10.29 참사로 희생되신 159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 책임자 처벌은커녕 명확한 진상규명도 채 끝내지 못했습니다.
충분한 애도도 하지 못했습니다. 보수단체를 자처하는 일부 잔인한 사람들은 여전히 죽음을 조롱하며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참사의 책임을 외면하는 것도 부족해 이러한 2차 가해를 방치하며 하루빨리 참사가 국민의 기억 속에서 잊히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시 또한 이태원 참사 시민 추모제를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불허했고, 결국 경찰 기동대가 투입되며 유가족과 대치하고 충돌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유가족과 국민께서 아픔과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까지 차단하고자 한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유가족들이 절망하게 하고 비통하게 하려는 것인지, 더 이상 어디까지 잔인해질 것인지 묻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국민들이 참혹하게 죽어갔습니다. 그 끔찍한 참사를 막지못한 책임이 있는 정부와 서울시, 경찰이 이렇게까지 비겁해도 되는 것입니까?
오늘은 국회에서 10.29 참사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유가족께서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분향소 설치를 눈물로 호소하셨습니다.
참사의 책임은 결코 지워질 수 없습니다.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 기회를 걷어차지 말길 바랍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협조하십시오.
또한 참사의 아픔을 유가족과 국민께서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분향소 설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2023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