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일 11시 49분 우리나라가 수출 3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수출 11위 국가로 올라서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지난 64년 1억 달러 수출 달성 이후 42년만이며, 77년 100억달러 이후 29년만이며, 04년 2천억 달러 이후 2년만에 이뤄진 쾌거이다.

고유가와 신흥공업국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경이적인 수출 증가를 이뤄낸 것은 대단한 성과이며,
우리 경제의 잠재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준 가슴 벅찬 일이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 국민적 자부심과 국가적 위상을 높여준
기업관계자들과 산업 일선의 근로자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당은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이
한 차원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06년 12월 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