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18차 비상대책위원회 결과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9월 4일 (월) 10:30
▷ 장  소 : 국회기자실
▷ 브리핑 : 우상호 대변인


 


열린우리당에서는 한나라당의 박형준 의원, 열린우리당의 김재홍 의원의 게임협회의 협찬에 의한 외유관련해서, 문광위 차원의 공식적인 출장이 아닌 것이 확인되었고, 협회의 비용으로 해외를 시찰한 사실이 밝혀진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차원의 윤리위원회에서 다뤄야할 사안이라고 판단하여 박형준, 김재홍 의원 두 분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박형준 의원의 억대협찬문제는 사실은 라스베가스 외유문제보다 더욱 더 심각한 사안이라는 판단에서 열린우리당 조사단의 조사 후에 추가로 윤리위에 이 혐의를 제소할 것인지, 아니면 검찰에 고발할 것인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이것은 금주 중에 후속조사를 통해서 결론을 낼 계획이다.


김재홍의원 문제는 이와 별도로 본인과 관련된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적절한 조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본인이 문광위에 머물고 있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서 우리당 지도부에 상임위교체를 요청해왔다. 그래서 오늘 김재홍 의원을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사보임하고,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최용규 의원을 문화관광위원회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김재홍 의원이 국회 윤리위원이기 때문에 윤리위원회에서 제외하고 이경숙 의원을 윤리위원으로 추가로 선임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5.31지방선거이후에 대전시당 3인의 중앙위원이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오늘 당헌당규에 의해서 대전시당의 후임 시도당 비상집행위원을 선임했다. 비상집행위원이면서 시당위원장으로 이상민의원을 선임하였고 최영식, 김인식 두 분을 후임 비상집행위원으로 선임했다. 최영식 대전시 비상대책위원은 대덕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며 김인식 대전시 비상집행위원은 여성으로 대전광역시의원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2006년 9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