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국정조사를 방해하려는 국민의힘, 참사 책임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4
  • 게시일 : 2022-12-26 15:38:25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1226() 오후 33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정조사를 방해하려는 국민의힘, 참사 책임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위태로움에 눈감은 국민의힘이 정권의 위급함에 다급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따가운 여론에 밀려 국정조사특위에 복귀했지만 시스템 문제운운하며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정황들이 계속 드러나며 이태원 참사가 인재(人災)였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참사 내내 자택에 머물렀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3일 현장조사에서 이태원에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며 다시 한번 국민들의 억장을 무너뜨렸습니다.

 

현장관리 책임이 있는 이임재 용산서장은 참사 직후 교통통제를 지시했다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용산구청 안전 담당 과장은 참사 당일 현장 근처에 갔다가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모두가 명백한 직무유기입니다.

 

이러고도 시스템의 문제 운운할 수 있습니까? 국민의힘은 고작 이런 궁색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국정조사에 들어와 있는 것인지 답해야 합니다.

 

특별수사본부는 꼬리 자르기와 현장 인근 업체 대표 일가의 비리 혐의 수사 따위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이제 제대로 된 국정조사, 부족하다면 특검만이 희생자들을 영면에 들게 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방해하려는 작태를 멈추고, 태부족한 국정조사특위 활동 기간 연장에 즉각 동의하십시오.

 

국민이 바라는 정의는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지, 정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2122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