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홍건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뇌물수수사건 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4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17일 15:30
▷  장  소  : 열린우리당 중앙당 기자실
▷  브리핑 : 이규의 부대변인


 ▲ 이규의 부대변인
말로는 청백리라고 해 온 홍건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가 뒤로는 뇌물을 수수 받아 검찰에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겠다.
홍건표 부천시장 후보는 1000만원은 현금으로 차안에서 받고, 2000만원과 3000만원 총 5000만원을 당선되자마자 수수한 것으로 지금 검찰에 고발이 되었고, 이와 같은 사실은 부천자치신문 발행인의 폭로에 의해서 밝혀지게 되었다.
사건과 관련된 간단한 개요를 말씀드리면, 고속버스 터미널 소품관련 사업자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하였으나, 그 청탁이 흐지부지해지자 이것이 폭로에 이르게 되었던 과정이다. 해당 사업자가 박효서라고 하는 무소속의 시의원 출마자를 통해서 청탁 및 금품을 전달했고, 박효서는 처형 명의로 개설된 통장을 통해 돈을 넣고 있다가 홍건표 시장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본 사건과 관련해서 11:30에 홍건표 후보가 부인을 했으나 열린우리당 후보 측 이금노 선거대책본부장은 부천시청에서 14:00에 기자회견을 열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서 자료로 주요 내용 발췌문과 홍건표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의 뇌물수수 관련 기자회견문, 증거물로 제시된 통장사본을 공개한다.
이제는 공천헌금비리를 넘어서서 한나라당의 부패한 지방권력의 사례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으로써 검찰은 조속히 수사를 진행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어야 할 것이다.


 


 



2006년 5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