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극우세력이 부천 선거현장에서 불법흑색선전물 수천, 수만 장 살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과거 인권을 유린하고, 자유를 억압했던
한나라당의 전신과 극우 보수들이 또 다시 모이고 있다.


민주화 투쟁에 밀려 어디론가 숨어 눈치를 살피던
자유 억압, 반민주 세력이 죽었던 망령이 살아나듯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재선거 날이다.


그러나 오늘 새벽까지 곳곳에서 반민주, 반자유 극우 세력들이
현 참여정부를 비난하는 불법 유인물을 대량으로 살포했다가 적발되었다.


21세기, 그것도 2005년에, 60-70년대식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색깔 망령들의 바람일 뿐,


오늘 새벽 부천에서 극우세력이 뿌린 불법흑색선전물을 고발한다.
아파트 단지, 상가 앞, 길거리마다 뿌려진 유인물은
참여정부와 우리당 후보를 흔들어 대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우리당은 경찰과 선관위에 이를 고발했고
경찰과 선관위는 이 불법 유인물이 선거에 깊이 관여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밝혀내고
그들의 범법행위를 처벌해야 한다.


얼마전 한나라당 소속 홍건표 시장의 관리감독을 받던 지방공무원이
불법유인물을 살포하다 적발되어 검찰에 고발조치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유인물이 수천, 수만 장(우리가 수거한 것만 500매가 넘음)뿌려졌을 텐데
이는 우리당 후보의 당선을 방해하고 특정후보를 돕기 위한 작업임이 명백하다.


부천 재선거 현장에서 설쳐대는 극우세력들과
직 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을 정치세력이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극우를 표방하는 정치세력의 끊임없는
불법선거를 고발하기도 지칠 만큼 정말 지긋지긋하다.
 


2005년 10월 2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