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당의장 周强 공청단 제1서기 면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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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9월 23일(금) 10:15
▷ 장 소 : 북경 공청단 청사
▷ 참 석 : 문희상 의장, 배기선 사무총장, 전병헌 대변인, 박영선 비서실장, 박병석 기획위원장, 이근식 당의장 특보, 정의용 국제협력위원장, 조일현 의원
▷ 브리핑 : 전병헌 대변인


周强 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중국 공산당 청년단이며, 후진타오 주석도 공청단 출신이다. 현재 단원이 7188만명이다. 자격은 18-28세 까지다. 2003년 7월 한중 양국 정상간 청년교류 강화 합의에 따라 2004년 4월13일 교류 약정을 체결했다. 매년 500명의 중국 청년들을 초청하는 방한사업을 문광부와 중화전국 청년연합회 회장 협조로 시행중에 있다. 지금 50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있는데 중국 청년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강 1서기가 전에 500명을 이끌고 왔는데 이후 중국내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청년간 교류가 한중간 협력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희상 의장께서는
양국간 교류중에 가장 중요한 교류는 인적교류다. 특히 청소년 교류는 미래교류의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써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양국간 교류의 기반 확대측면에서 공청단의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 한국 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을 모토로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미래는 공청단과 중화전국청년연합회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국이 더욱 크게 발전되고 도덕적인 나라가 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2005년 9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