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지역주의 극복과 국민대통합을 향한 우리의 결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3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국민은 대립과 분열의 싸우는 정치가 끝나기를 원하고 있다.
싸우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결하는 정치가 민생에 고통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결과 투쟁의 정치문화를 그대로 둔 채
민생을 말하는 것은 거짓과 위선일 뿐이다.

대화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로 혁신되어야만
경제를 살리고 선진 한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

열린우리당 중앙위원들은 결의한다.

- 싸우는 정치문화를 상생의 정치문화로 바꿀 것이다.
- 상생의 정치문화를 이루기 위해 지역주의 극복에 앞장 설 것이다.
-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선거구제 개편을 비롯한 정치관계법 개정을
선도할 것이다.
- 그리하여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열린우리당 중앙위원들은 모든 힘을 결집시켜 나가겠다.

- 경제활성화, 양극화 해소, 국민통합의 2005년 정기국회 3대 목표와
11대 입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모을 것이다.

- 지역주의 해소와 정치개혁에 동의하는 모든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광범위한 연대의 틀을 만들고 적극적 협력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2005년 9월 9일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