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66
  • 게시일 : 2022-10-19 19:08:57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0월 19일(수) 오후 6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첫번째로 조금 전 언론 보도를 보니 유동규 씨가 오늘 24시를 기해서, 그러니까 한 6시간 뒤에 석방된다고 합니다. ‘유동규씨를 윤석열 검찰이 회유와 압박을 한 것이 아니냐?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석방을 조건으로 회유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하는 내용을 어제 국정감사에서 저를 포함해서 여러 의원들이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그때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석방 가능성이 있다”라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대장동 재판은 현재 피고인들끼리 서로 상호 증인 심문을 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어려운 재판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인데, 유동규를 풀어주면 곧 김만배, 남욱 등도 풀어주는 것입니까? 여러 가지로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 유동규를 풀어준 것은 뒤로 밀실거래와 협잡이 있었던 것으로 저희는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저희들이 예고하고 경고했던 검찰의 이런 기술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유동규씨를 상대로 이런 회유와 협박을 한 반부패1부의 부장이 몇 년 전에 한명숙 총리 사건에서 “한만호씨가 자기에게 그런 압박을 가했다”고 거짓 증언을 하게 강요한 검사라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너무나 도발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특히 내일은 대검을 상대로 국감이 예정되어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바로 전날 대검을 상대로 국감을 하는 제1야당의 당사에 검사들이 들이닥쳐서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하려고 하는 것은 이 어려운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서, 다분히 의도적으로 정치적 도발을 감행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어제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하는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 시각에 문재인 정부의 국방부장관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이어서, 이번 두 번 다 윤석열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백주 대낮에 드러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