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도덕한 거짓말 브리핑!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6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전여옥 대변인의 거짓말 브리핑, 과장왜곡 브리핑의 문제점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박계동 의원이 “전여옥 대변인이 자신의 발언을 왜곡전달했다”고 밝히면서 전여옥 대변인의 브리핑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노 대통령을 흠집내려는 한나라당 대변인의 집요한 생각이 끝내는 브리핑에까지 거짓말을 보태게 된 것이다. 전여옥 대변인의 거짓말 브리핑은 노무현 대통령과 유인태 의원 등을 비롯한 정직한 정치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쓴 언론사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 또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독설을 퍼부으면서도 건재해 왔기에 급기야 사실을 왜곡하는 브리핑을 하게 된 것이다. 무서울 것이 없었던 전여옥 대변인은 ‘대졸대통령’발언으로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망자까지 이용해 대통령에 독설을 뿜고, 불쌍한 선풍기 아줌마를 짓밟는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독설을 생산해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를 멀리하게 한 정치인이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이제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거짓말 브리핑!

부도덕하다.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홈페이지만 슬쩍 바꿔서 올려놓았다.
더 부도덕하다.

거짓말하는 전여옥 대변인이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정치인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기에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한나라당 대변인의 거짓브리핑에 한나라당과 대변인 모두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2005년 7월 8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